배지환 4타수 무안타…MLB 피츠버그는 연장 접전서 승리

장현구 2023. 4. 16. 0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이 세 경기만에 무안타로 침묵했다.

배지환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17(46타수 10안타)로 떨어졌다.

배지환은 2회 2루수 땅볼, 4회 3루수 땅볼, 6회 좌익수 뜬공, 9회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각각 물러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멋진 다이빙 캐치로 타구를 걷어낸 배지환 [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이 세 경기만에 무안타로 침묵했다.

배지환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17(46타수 10안타)로 떨어졌다.

배지환은 2회 2루수 땅볼, 4회 3루수 땅볼, 6회 좌익수 뜬공, 9회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각각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3-3으로 맞선 연장 10회초 승부치기에서 주자를 2루에 두고 타석에 들어선 앤드루 매커천의 좌월 투런 홈런으로 승기를 잡고, 코너 조의 3루타에 이은 로돌포 카스트로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해 6-3으로 이겼다.

배지환의 동료인 최지만은 발목 통증 여파로 이틀 내리 결장했다.

cany99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