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9주기…여야 지도부, 일제히 '기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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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가 16일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에 참석한다.
김기현 국민의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은 이날 오후 3시 경기 안산시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에 참석한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도 기억식에 참석한다.
다만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기억식 대신 이날 오전 11시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추모관 옆 광장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9주기 추모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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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여야 지도부가 16일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에 참석한다.
김기현 국민의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은 이날 오후 3시 경기 안산시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에 참석한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도 기억식에 참석한다.
다만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기억식 대신 이날 오전 11시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추모관 옆 광장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9주기 추모식에 참석한다.
한편 민주당은 세월호 9주기를 맞아 '기억, 책임, 안전한 나라로'라는 추모 포스터를 공식 홈페이지에 내걸었다.
정의당은 10·29 용산·이태원 참사를 거론하며 정부의 사회적 참사 재발 방지와 재난 대응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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