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차량 6대 연쇄 추돌…9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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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0시 30분께 전남 무안군 삼향읍 서해안고속도로(무안~목포 방면) 5K지점 편도 2차선 중 1차선에서 2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와 SUV등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차량에 탄 20대 남성 동승자 1명과 또다른 승용차에 타고 있던 40대 여성 B씨가 중상을 입었다.
A씨는 사고 당시 차량을 급제동,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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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김혜인 기자 = 16일 0시 30분께 전남 무안군 삼향읍 서해안고속도로(무안~목포 방면) 5K지점 편도 2차선 중 1차선에서 2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와 SUV등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차량에 탄 20대 남성 동승자 1명과 또다른 승용차에 타고 있던 40대 여성 B씨가 중상을 입었다. 운전자 등 7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사고 당시 차량을 급제동,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A씨가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차량이 멈춰선 뒤 연쇄 추돌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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