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김민기, 탈모+정력 내조 “돈 많은 와이프 너무 좋아요”(모내기클럽)[어제TV]

이슬기 2023. 4. 1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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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클럽' 홍윤화가 남편 김민기를 위한 내조로 시선을 끌었다.

4월 15일 방송된 MBN-LG헬로비전 '모내기클럽'에는 개그맨 부부 홍윤화, 김민기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홍윤화는 "나는 김민기의 머리 때문에 사랑한게 아니라 상관없다. 그런데 본인이 스트레스를 받는다. 뭘 갖고 싶다고 하는 사람이 아닌데 탈모 용품을 갖고 싶다고 하더라. 탈모에 좋다는 건 다 가져다가 내조를 해봤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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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모내기클럽' 홍윤화가 남편 김민기를 위한 내조로 시선을 끌었다.

4월 15일 방송된 MBN-LG헬로비전 ‘모내기클럽’에는 개그맨 부부 홍윤화, 김민기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민기는 "홍윤화 남편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7년차"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홍윤화도 "탈모 내조 7년 차"라고 재치 있는 소개를 전했다.

김민기는 "한 일주일 안 먹고 다이어트했는데 머리가 얇아지면서 빠지기 시작하더라. 자존감이 쑥 내려가더라"라며 탈모 고민을 전했다.

그는 3개월 정도 탈모약을 복용했지만, 정력 감퇴의 고민 때문에 약을 끊었다고 밝혀 웃음을 주기도. 홍윤화는 "나는 김민기의 머리 때문에 사랑한게 아니라 상관없다. 그런데 본인이 스트레스를 받는다. 뭘 갖고 싶다고 하는 사람이 아닌데 탈모 용품을 갖고 싶다고 하더라. 탈모에 좋다는 건 다 가져다가 내조를 해봤다"라고 했다.

이어 방송에는 부부의 탈모 바캉스, 털캉스가 그려졌다. 둘은 약재 시장에 들려 탈모에 좋다는 어성초와 측백나무 잎을 구매해 탈모 담금주를 만들었다 정력에 좋다는 야관문을 챙길 때에는 홍윤화가 "문제는 없지만 개선의 의미"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홍윤화는 흑채로 인해 베개를 까맣게 물들인 김민기를 위해 새 침구 세트로 쐈다.박명수가 "부럽네요. 저도 와이프 카드로 사고 싶은데"라고 하자 김민기는 "와이프가 돈이 많으니까 너무 좋아요. 잔짜로 너무 행복한 거 같아요"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홍윤화는 정성껏 담금주를 담그고, 세계 머리숱 기네스북의 주인공 이름들을 따 술의 이름도 지어줬다. 탈모를 예방하는 저녁 밥상에는 연어, 육회, 홍합탕이 이름을 올렸다.

박명수는 "와이프들이 저런 걸 하네요. 해외토픽인 줄 알았다"라고 반응, 육중완은 "나는 카메라 앞에서는 말 못 하겠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김민기는 "과거 같이 하던 프로그램이 없어지고 경제적인 것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의젓한 남자친구가 되고 싶다는 고민이 있었다. 스트레스로 머리가 비면서 사람도 위축되고 그러더라"라고 고백했다. 홍윤화는 "난 오빠 M자 이마가 귀엽고 멋있었다. 스트레스 많이 안 받았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전했다.

(사진=MBN-LG헬로비전 ‘모내기클럽’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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