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넉살 인성 폭로‥방송서 인지도로 홀대 주장에 수습 불가(놀토)[어제TV]

서유나 2023. 4. 1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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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현이가 넉살의 인성을 폭로해 분위기를 수습 불가로 만들었다.

4월 15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 259회에는 이현이, 이국주, 송해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현이는 이에 대해 "얼마 전 넉살 씨가 (고정 게스트를) 하시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왔다. 게스트라서 소개는 한다만 '네가 누군지 모르겠다'는 뉘앙스를 엄청 풍기셨다. 진짜다"라고 사연을 전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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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모델 이현이가 넉살의 인성을 폭로해 분위기를 수습 불가로 만들었다.

4월 15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 259회에는 이현이, 이국주, 송해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현이의 '흥생흥사' 인생이 공개됐다. 절친 이국주의 "이현이가 요즘 자제하긴 하는데 흥이 엄청 많다. 어느 정도 자기가 올라오면 춤을 춘다"는 폭로를 시작으로 도레미들도 하나둘 목격담을 풀었다.

먼저 한해는 "저는 현이 누나 국밥집 테이블에 올라간 것 봤다"고 증언했고, 태연은 초면에 이현이의 댄스 퍼포먼스를 본 경험을 전했다. 태연이 '놀토'에 처음 나왔을 때 게스트로 나온 이현이가 간식 퀴즈에서 꼴찌를 한 한풀이 공연을 회식에서 선보였다는 것.

붐이 "태연 씨가 돌아가는 길에 많이 울었다던데"라고 말하자 이현이는 "왜냐하면 태연 씨가 있었는데 제가 소녀시대 메들리를 했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태연이 "화살 쏘고 발차기 하고 그랬다"고 회상하자 붐은 "태연 씨가 울만 했다"며 감동의 눈물을 인정했다.

한편 이런 이현이가 "넉살 옆에 무조건 앉혀달라"고 제작진에게 특별 부탁을 한 사실이 전해졌다. 이현이는 이에 대해 "얼마 전 넉살 씨가 (고정 게스트를) 하시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왔다. 게스트라서 소개는 한다만 '네가 누군지 모르겠다'는 뉘앙스를 엄청 풍기셨다. 진짜다"라고 사연을 전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넉살은 "너무 자극적이다"라며 손사래를 쳤지만 도레미들은 "싸가지가 없다", "아직도 못 고쳤냐. 저런 나쁜 버릇"이라고 한마디씩 비난했다. 이어 이현이의 "제가 나온 프로그램도 하나도 안 보셨더라. '골때녀' 보셨냐"는 물음에 넉살이 "챙겨서 보진 못했다"고 답을 하자 다 함께 야유를 보냈다.

송해나는 '놀토' 재방문을 누구보다 신나했다. '골때녀'에서 활약 중인 송해나는 "저희가 일주일에 주말 하루 빼고 매일 연습을 한다. 놀 시간이 없다. 아침 7시마다 이현이가 전화를 한다. 밥 먹고 10시 운동을 간다"고 말해 태연이 "군대다 군대"라며 기함하게 했다. 송해나는 "스트레스를 풀 장소가 너무 필요했는데 여기서 놀아야겠다 싶더라. 나오고 싶었다"고 남다른 출연의 기쁨을 전했다.

이후 오징어보쌈을 건 박지윤의 '스틸 어웨이' 라운드에서 키가 활약한 덕에 2차 시도 만에 정답을 맞히는 데 성공했다. 이어진 페이스트리치즈케이크를 건 간식 퀴즈에서 이현이는 '내가 제일 잘 나가', '소원을 말해봐' 등 퍼포먼스로 지난번 출연의 한을 풀었다. 박나래가 "언니 괜찮은 거야?"라고 걱정할 정도로 격렬한 쇼맨십이 웃음을 유발했다.

이국주는 이날 1라운드에 이어 블루베리피넛버거를 건 베스티 '두근두근' 라운드에서도 원샷을 받으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코덕' 태연이 '글리터'라는 단어를 잡으며 2회차에 성공했다. 이날 하루 녹화를 신나게 즐긴 이현이는 "'놀토' 멤버들 부럽다. 매주 너무 재밌을 것 같다"고 짧은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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