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2채에 각방” 아이브, 대상에 달라진 대우→충격의 졸업사진 공개(아형)[어제TV]

서유나 2023. 4. 16.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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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가 대상 가수의 위엄을 드러냈다.

4월 1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79회에는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이브는 대상 받고 달라진 소속사 대우가 있냐는 질문에 "우리 숙소 이사 간다. 여섯 명이서 다 같이 큰 평수에 살았는데 멤버 나뉘어서 2채로 간다. 다 각방"이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이서의 졸업사진은 이어 공개된 형님들의 중학교 졸업사진과 확연히 비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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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이브가 대상 가수의 위엄을 드러냈다.

4월 1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79회에는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원영은 어김없이 173㎝로 알려진 장신을 뽐냈다. 장원영은 최근 '아형'을 보니 이수근이 일어서지 않고 앉아서만 게스트 소개를 하는 것 같다며 "나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겼나?"라고 너스레 떨었다. 지난 출연 당시 두 사람의 키 차이가 화제를 모았기 때문.

이런 장원영이 지난번처럼 "일어나지 말라"고 말하며 동아리 활동 내역서를 전달하자 이수근은 "한 번만 일어나면 안 되냐. 키 재보고 싶다"면서 용기를 내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굽 있는 신발을 신고도 장원영과 키 차이가 상당하자 "계속 크는구나"라며 감탄했다.

이어 아이브는 데뷔 1년 만에 4개의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대상을 수상한 것을 축하받았다. 신인상 대상 동시 수상은 골든디스크 역사상 최초라고. 안유진은 대상 수상 때 누구보다 감회가 새로웠다며 6년 전 직접 티켓팅 해 MMA 시상식을 보러 갔던 것을 언급, "직접 보고 그때 가수의 꿈을 키웠는데 작년 MMA에 가서 대상을 받았다"며 감사해했다.

아이브는 대상 받고 달라진 소속사 대우가 있냐는 질문에 "우리 숙소 이사 간다. 여섯 명이서 다 같이 큰 평수에 살았는데 멤버 나뉘어서 2채로 간다. 다 각방"이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브는 지난 4월 10일 첫 번째 앨범 'I've IVE'를 발매했다. 선공개곡 'Kitsch'(키치), 타이틀곡 'I AM'(아이엠)을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됐다.

앞서 소속사도 긴가민가 한 '러브 다이브'(LOVE DIVE)의 성공을 확신하고 강력 어필한 일화를 공개하며 '참귀'를 자랑했던 장원영은 이번 앨범과 관련해 "참귀가 헷갈리기 시작했다"며 "나는 선공개곡 '키치'가 너무 좋은데 (멤버들) 대부분이 타이틀 '아이엠'이 좋다고 치우치더라. 나는 선공개곡이 더 좋은데 내 참귀가 아리송해서 공개됐을 때 반응이 궁금하다"고 털어놓았다.

이후 장원영은 멤버들이 '키치' 노래를 극찬하자 "나도 키치 너무 마음에 들더라. 벌스랑 훅이 다른 게, 반전되는 게 매력이다"고 맞장구치며 여전한 '키치' 사랑을 드러냈다.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이서의 중학교 졸업사진도 언급됐다. 이서의 졸업사진을 보자마자 "무작위인데 저렇게 나온 거냐", "회사에서 프로필 사진 찍은 것처럼 나왔다", "중학생 같지 않다"고 감탄을 거듭한 형님들.

이런 이서의 졸업사진은 이어 공개된 형님들의 중학교 졸업사진과 확연히 비교됐다. 특히 강호동의 세상 살벌한 사진이 충격을 줬다. 안유진은 "호동이 중학생 맞아?"라고 물었고 장원영은 "호동이는 지금이 더 젊다"고 평했다. 형님들은 강호동의 사진이 현재 이서보다 한 살 어릴 때라고 팩트 체크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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