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이혼 소송 중” 불사한 신기루 이기고 이국주 동생 쟁취(전참시)[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4. 16.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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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풍자가 신기루와의 경쟁에서 승리했다.

4월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이국주가 일상을 공개, 신기루와 풍자를 불러 바자회를 가졌다.

그러자 신기루는 "그럼 기루 언니가 이혼소송 중인데 풍자랑 같이 마음에 든다고 한다. 둘 중에 한 명이 누구냐고 물어봐달라"라며 이국주에게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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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전참시' 풍자가 신기루와의 경쟁에서 승리했다.

4월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이국주가 일상을 공개, 신기루와 풍자를 불러 바자회를 가졌다.

상수리 매니저는 “국주가 빅사이즈 모델이면서 옷에 관심이 많아서 패션이 다양하다. 주변에서 어디서 샀냐고 잘 물어본다”라면서 “큰 사이즈는 해외에서 배송을 많이 하는데, 큰 사이즈나 작은 사이즈 둘씩 꼭 시킨다”라며 남는 옷 바자회를 열게 된 계기를 이야기했다.

이국주 또한 “저한테도 너무 작거나 너무 크거나 그래서 새 옷도 정말 많다”라고 전했다.

손님은 신기루와 풍자였다. 풍자는 “얼마 전에 방송을 봤는데, 상수리 매니저님 생일 파티를 봤다. 언니 남동생 봤는데 정말 귀엽더라”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국주는 "내 동생은 안된다"라며 선을 그었지만, 풍자는 "남자로서가 아니라 나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동생이 있어서 그 느낌을 안다. 그래서 그게 귀엽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기루는 "그럼 기루 언니가 이혼소송 중인데 풍자랑 같이 마음에 든다고 한다. 둘 중에 한 명이 누구냐고 물어봐달라"라며 이국주에게 부탁했다. 그는 "신기루 언니는 이혼 소송 중이라고 해라. 왜냐하면 내가 유부녀라고 알면 선택 안 할 수 있잖아"라고 해 웃음을 줬다.

하지만 이국주 동생이 선택한 이는 풍자였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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