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뚱뚱하면 많이 먹는다는 건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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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가 사부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인간수업'의 마지막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주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양세형은 "'인간수업'을 받을수록 인간이 돼가고 있는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정재승 사부는 '인간수업' 마지막 강의 주제에 대해 "방송에선 처음 다루는 주제"라며 지금까지의 강의보다도 더 충격적일 것을 예고했다.
정재승이 준비한 마지막 강의는 크게 '인간을 망치는 세 가지 요소'로 차별, 혐오, 편견에 관한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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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가 사부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인간수업'의 마지막 강의를 진행한다.
16일 오후 4시50분 방송되는 SBS TV '집사부일체'에서는 서울대학교 출신 배우 이상윤과 이혜성이 일일 제자로 함께할 예정이다.
'집사부일체'는 지난 3주간 인간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 얽힌 뇌 과학적 현상을 배워왔다. 특히, 카이스트의 수업을 그대로 청강해볼 수 있는 기회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주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양세형은 "'인간수업'을 받을수록 인간이 돼가고 있는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정재승 사부는 '인간수업' 마지막 강의 주제에 대해 "방송에선 처음 다루는 주제”라며 지금까지의 강의보다도 더 충격적일 것을 예고했다.
정재승이 준비한 마지막 강의는 크게 '인간을 망치는 세 가지 요소'로 차별, 혐오, 편견에 관한 이야기였다. 멤버들은 각자 받아 본 편견에 관해 본인의 경험담을 말했다.
이대호는 자신에 대한 편견으로 "뚱뚱하면 많이 먹는다는 것"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다른 멤버들 또한 본인들이 겪어온 편견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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