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봉태규, 7년 전 홍우진 바이크 사고 진범이었다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4. 1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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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가 7년 전 홍우진을 해친 진범이었다.

4월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11회(극본 현지민/연출 최영훈)에서는 장교진(홍우진 분)은 추락하게 만든 진범이 드러났다.

장교진은 장도진(박기웅 분), 표재현, 구성찬 세 사람 중 한 명이 7년 전 절벽에 매달린 자신의 바이크를 추락시켰다고 말했다.

장교진의 말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던 구성찬이 실상 7년 전 장교진의 바이크를 추락시킨 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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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가 7년 전 홍우진을 해친 진범이었다.

4월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11회(극본 현지민/연출 최영훈)에서는 장교진(홍우진 분)은 추락하게 만든 진범이 드러났다.

구성찬(봉태규 분)은 표재현(이상윤 분)에게서 해치를 약속 받고 좋아했다. 표재현은 인체 스마트패치 실험만 성공하면 구성찬에게 해치를 넘기겠다고 약속한 상황. 구성찬은 “넌 발표만 잘 끝내. 그럼 해치 네 거야. 너무 오래 기다렸다. 고생했다”며 표재현의 말을 곱씹었다.

마침 홍태라(이지아 분)는 장교진의 USB를 찾기 위해 구성찬의 집에 잠입했다가 물건을 건드리며 들킬 위기에 처했고 장교진이 그 모습을 CCTV로 지켜보다가 구성찬의 주의를 돌렸다. 장교진은 장도진(박기웅 분), 표재현, 구성찬 세 사람 중 한 명이 7년 전 절벽에 매달린 자신의 바이크를 추락시켰다고 말했다. 이에 구성찬은 “진짜예요 형?”이라고 물으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어 구성찬은 인체실험에서 자꾸 막히자 “USB에 무슨 짓을 한 거야. 홍유라(한수연 분). 왜 자꾸 에러가 나? 내 인생이 통째로 여기에 달려 있다고! 내가 이걸 가지려고 무슨 짓까지 했는데!”라고 분노하며 과거사를 떠올렸다.

장교진의 말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던 구성찬이 실상 7년 전 장교진의 바이크를 추락시킨 진범. 구성찬은 절벽에 매달린 장교진의 바이크를 추락시키고 “죽었나?”라고 혼잣말하는 모습으로 섬뜩함을 더했다. 하지만 장교진은 구성찬을 감시하면서도 “설마 넌 아니지? 성찬아?”라고 반신반의했다. (사진=tvN ‘판도라 조작된 낙원’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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