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유재이, 안재현 여동생 첫등장 최윤제와 키스 ‘의문’ [결정적장면]

안재현 여동생 유재이가 첫등장부터 최윤제와 키스신으로 의문을 심었다.

4월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7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는 공유명(유재이 분)이 첫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유명이 오빠 공태경(안재현 분)의 결혼 소식을 듣고 귀국하며 첫 등장했다. 공유명은 비행기 안에서 연인 제이(최윤제 분)와 키스를 나누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지만 공항에 마중 나온 조모 은금실(강부자 분) 앞에서는 제이를 숨겼다.

제이는 공유명과 모르는 사람인 것처럼 공항을 빠져나갔다. 공유명의 비밀연인 제이는 오연두(백진희 분)의 동생 오동욱(최윤제 분)과 똑같이 생긴 외모. 쌍둥이처럼 똑같은 제이와 오동욱이 어떤 관계인지 의문을 더했다.

이어 공유명은 오빠 공태경이 결혼을 한다는 데 진심으로 놀라며 “오빠도 나처럼 결혼 안 하려는 것 아니었냐. 할머니가 나 불러들이려고 거짓말한 줄 알았다”고 반응했다.

또 공유명은 공태경과 결혼을 앞둔 장세진(차주영 분)에게 “왜 우리 오빠와 결혼하냐. 우리 오빠 안 좋아하지 않냐”고 돌직구를 날리며 거침없이 솔직한 캐릭터를 드러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