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쉬워 재미없어” 차주영, 안재현 첫사랑 망친 과거사 (진짜가)[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4. 16. 0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주영이 안재현에게 상처를 준 첫사랑 과거사가 드러났다.

4월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7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공태경(안재현 분)은 첫사랑 장세진(차주영 분)에게 상처받은 과거를 돌아봤다.

과거 공태경은 첫사랑 장세진에게 목걸이를 선물했고, 장세진은 그 목걸이를 버리려 했다.

공태경을 사랑하지 않는 장세진의 첫사랑 과거사까지 드러나며 공태경의 현재 처지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주영이 안재현에게 상처를 준 첫사랑 과거사가 드러났다.

4월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7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공태경(안재현 분)은 첫사랑 장세진(차주영 분)에게 상처받은 과거를 돌아봤다.

과거 공태경은 첫사랑 장세진에게 목걸이를 선물했고, 장세진은 그 목걸이를 버리려 했다. 공태경이 말리며 어제 약속에 왜 나오지 않았는지 묻자 장세진은 “너 나 좋아하지? 사실 나도 네가 좋아. 넌 나 얼마나 좋아해?”라고 반문했다.

공태경이 “많이”라고 답하자 장세진은 “또 속네. 나한테 속았다고. 나 일부러 너 좋아하는 척했다. 네가 넘어오는지 보려고. 그런데 너무 쉽게 넘어와서 재미없다”고 농락했다.

공태경이 “그럼 그동안 나랑 왜 만났고 목걸이는 왜 받았냐”고 묻자 장세진은 “방금 말했잖아. 갖고 놀았다고. 아무리 우리 집이 망해서 너희 집에 얹혀살아도 내가 너 같은 애를 좋아할 리 있냐”고 답했다.

공태경이 “나한테 왜 이러냐”고 탄식하자 장세진은 “만만해서. 그 집 사람들 너한테 함부로 대하잖아. 나도 한 번 막 대해봤다. 넌 그래도 되는 애니까. 그러게 누가 넘어오래? 도로 가져가. 너 같은 싸구려 목걸이”라며 목걸이를 돌려줬다.

과거 공태경에게 상처를 준 장세진이 현재 공태경과 결혼하기 위해 집착하고 있는 상황. 공태경을 사랑하지 않는 장세진의 첫사랑 과거사까지 드러나며 공태경의 현재 처지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