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은 자전거의 날"…2회 미래 전략수도 세종시 '어울링 한바퀴'

장동열 기자 2023. 4. 16.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지역 최대 자전거 축제인 '2회 미래 전략수도 세종시 어울링 한바퀴' 행사가 22일 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오전 11시 20~30분 진행되는 추첨 행사에서는 30만원 상당의 타이어교환권(10매 이상)과 성인·아동용 자전거, 무선 청소기, NK세종병원 건강 검진권, 한우 세트, 프로스포츠 구단 사인볼, 베어트리파크 이용권, 카카오프렌즈 가습기, 어울링 1년 이용권, 텀블러 등이 제공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 공영자전거 어울링 홍보…한우 피자 등 경품 풍성
지난해 처음 열린 어울링 한바퀴에 참여한 가족들 모습. (디트뉴스 제공)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지역 최대 자전거 축제인 '2회 미래 전략수도 세종시 어울링 한바퀴' 행사가 22일 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자전거의 날'과 '지구의 날(탄소중립 실천)'을 기념하는 행사다. 행사는 이날 오전 9시~낮 12시까지 삼성천~방축천~제천~금강~호수공원~이응다리 남측 광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된다.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기본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대회 취지상 어울링으로만 참여할 수 있다.

'어울링'은 15세 이상이 이용할 수 있는 세종시 공영자전거의 공식 명칭이다. 지난 2013년 도입돼 10년간 시민의 발 역할을 하고 있다. 도입 당시 230대에서 현재 3165대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만 15세 미만은 개인 자전거가 허용되고, 미취학 아동을 동반하면 일반 자전거(보호자 1인 한함)에 연결하는 캐리어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어울링 한바퀴 카카오채널 채팅창에 이름, 나이, 연락처를 적고 출발지 부스를 선택하면 된다. 다른 지역 참가자는 거주지를, 10인 이상 단체는 단체명을 함께 기재하면 된다.

금강보행교에서 지난해 열린 1회 어울링 한바퀴 행사 모습. (디트뉴스 제공) /뉴스1

주최 측은 대회 참가자에 OX 이벤트와 추첨 행사를 통해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OX 퀴즈 이벤트'는 이날 오전 10시 50분~11시 사이 시작된다. 피자 50판, 한글빵 20세트, 화백 곰탕팩 100세트, 한우 20세트 등이 준비돼 있다.

오전 11시 20~30분 진행되는 추첨 행사에서는 30만원 상당의 타이어교환권(10매 이상)과 성인·아동용 자전거, 무선 청소기, NK세종병원 건강 검진권, 한우 세트, 프로스포츠 구단 사인볼, 베어트리파크 이용권, 카카오프렌즈 가습기, 어울링 1년 이용권, 텀블러 등이 제공된다.

주최 측 관계자는 "코로나19 일상 회복과 함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봄날, 세종시 행복도시에서 열리는 일상의 자전거 여행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