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063회 당첨번호 1등 37억, '뒤바뀐 서울·경기 희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엔 경기 전무.
로또 1063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배출한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중 인구에 비례 로또복권 판매점이 두 번째로 많은 서울 1339곳 중 2곳 비롯해 부산 497곳 중 2곳, 인천 460곳 중 1곳, 충북 286곳 중 1곳, 전남 275곳 중 1곳이다.
서울과 함께 로또복권 판매점이 절대적 우위를 나타내는 경기에서는 로또 1063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판매점이 전무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또 1063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2등 7997만 원씩
[더팩트│성강현 기자] 이번엔 경기 전무.
전국 17개 시도 중 로또복권 판매점이 2001곳으로 가장 많은 경기 지역에서 이번 회차 1등 대박이 나오지 않았다. 한마디로 굴욕. 이는 바로 직전 회차인 1062회와 뒤바뀐 모양새다. 1062회에서는 서울 '제로'·경기 '2곳'이었는데 1063회에서는 거꾸로 됐다.
15일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이 추첨한 제1063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7명이 인생 역전의 소중한 기회를 잡으며 대박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들의 1등 당첨금은 각 37억 원씩이다.
1063회 로또 1등 7명 모두 전 회차인 1062회와 마찬가지로 자동으로 다 당첨의 영예를 안았다. 순전히 당첨자 개인의 노력과 운이 만들어낸다는 수동과 달리 자동은 당첨 주인공과 함께 로또복권 판매점의 행운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본다.
로또 1063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배출한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중 인구에 비례 로또복권 판매점이 두 번째로 많은 서울 1339곳 중 2곳 비롯해 부산 497곳 중 2곳, 인천 460곳 중 1곳, 충북 286곳 중 1곳, 전남 275곳 중 1곳이다.
서울과 함께 로또복권 판매점이 절대적 우위를 나타내는 경기에서는 로또 1063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판매점이 전무하다. 물론 특정 지역에 로또복권 판매점이 상당수 몰려있다고 자동 1등 당첨이 기필코 나오라는 법은 없다. 다만 이번 회차에서 서울 1등 당첨이 '2곳' 나오고, 부산도 '2곳'인 점 감안하면 2001곳인 경기 '백지'는 비교가 될 수밖에 없다.
직전 회차인 1062회에서는 경기 1등 배출이 '2곳'인데 반해 서울은 '제로'였다.
결과적으로 이번 회차 로또복권 판매점이 절대적으로 몰려 있는 서울과 경기 두 지역은 바로 전 회차와 달리 거꾸로 희비가 갈린 셈이다.
로또 1063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두고두고 아쉬울 2등은 55게임이다. 로또당첨번호 1등과 2등의 당첨금 규모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지만 동행복권은 고액 당첨자로 분류하는 가운데 1063회 로또 고액(1,2등) 당첨 판매점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다 나왔다.
로또복권 판매점 수는 동행복권 제공 올 4월 3일 기준이다.
로또1063회 1등 당첨번호 조회 결과는 '3, 6, 22, 23, 24, 38' 등 6개이며 각 37억7031만 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1063회 로또 당첨번호 2등 보너스 번호는 '30'이다.
로또 1063회 당첨번호 조회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은 7명이며,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은 55게임으로 각각 7997만 원씩을 받는다.
로또 1063회 당첨번호 조회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2706게임이며 162만 원씩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만 원 받는 로또 1063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3만9518게임이며, 고정 당첨금 5000원 받는 로또 1063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40만1618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지급 만료일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dank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즈토크<상>] 빌 게이츠 엄지척! 이재용 선물 '삼성 폰' 두고 한 말 관심 폭발
- [비즈토크<하>] 저축은행 뒤흔든 'PF부채' 부실 괴소문…금융업계 '발칵'
- '킬링 로맨스', '오픈 마인드' 장착은 선택 아닌 필수[TF씨네리뷰]
- [숏팩트] 대한민국은 '마약 청정국'?…급증하는 마약 범죄들(영상)
- [인플루언서 프리즘] 태권도 유튜브 '인기'…정통 무술부터 K팝 댄스까지 접목
- 빗썸홀딩스 최대주주 비덴트, 상폐 위기 어떻게 돌파할까
- 통일부, '2023 통일백서' 작년과 다른점 살펴보니
- "의원들에 돈 뿌려야"…'민주당 전대 돈봉투' 수사 어디까지
- 아는 만큼 보이고,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리바운드'[TF비하인드]
- '120억 미추홀구 건축왕' 전세사기 피해 20대 또 극단선택…"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