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겁 모르는 사람” 김요한, 겁쟁이 표정 들통(배틀트립2)[결정적장면]

이하나 2023. 4. 16.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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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김요한의 겁먹은 모습에 구구즈가 폭소했다.

4월 15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 1999년생 동갑내기 오마이걸 아린, 우주소녀 다영, 위키미키 최유정, 더보이즈 주학년, 위아이 김요한, 유용하가 부산 여행을 했다.

김요한은 "왜 저한테만 그러시나"라고 발끈했지만, 한껏 신난 다른 구구즈 멤버들의 표정과 확연하게 대비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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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위아이 김요한의 겁먹은 모습에 구구즈가 폭소했다.

4월 15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 1999년생 동갑내기 오마이걸 아린, 우주소녀 다영, 위키미키 최유정, 더보이즈 주학년, 위아이 김요한, 유용하가 부산 여행을 했다.

구구즈 멤버들은 여행 첫날 마지막 코스로 부산 야경을 즐길 수 있는 2층 버스 투어를 했다. 구구즈는 가장 먼저 부산항대교의 360도 회전 램프 쪽으로 진입했다.

김요한은 “난 겁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다”라고 자신했지만, 버스가 높이 제한선을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는 모습에 잔뜩 긴장한 모습이 공개돼 폭소를 자아냈다. 김요한은 “왜 저한테만 그러시나”라고 발끈했지만, 한껏 신난 다른 구구즈 멤버들의 표정과 확연하게 대비를 이뤘다.

이어 버스가 360도 구간에 진입한 순간에도 김요한의 놀란 표정이 웃음을 자아냈다. 다영은 “층고가 높아서 제가 하늘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라고 전했다.

잠시 광안리에 도착한 구구즈는 10분간의 포토타임을 즐겼고, 다영의 제안으로 쇼트폼 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아린을 비롯해 계속해서 실수가 이어졌지만, 마지막 도전에서 촬영을 성공했다. MC들은 “이게 청춘이다”, “젊음이 너무 부럽다”라고 감탄했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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