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구 형님들도 반했또♥ 이찬원 '편스토랑' 네이버 TV 1위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문완식 스타뉴스 기자] 가수 이찬원의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영상이 네이버 TV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빛냈다.

지난 4월 14일 '편스토랑' 방송 후 공개된 '홍성흔×최준석 거구 형님들 맞춤! 찬또 표 된장 샤부샤부 차돌박이만 33인분?!' 영상은 4월 15일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네이버 TV 1위를 기록했다.

이찬원은 영상에서 자신의 집을 방문한 야구선수 홍성흔과 최준석을 진심으로 기쁘게 맞이했다.

이찬원은 두 형님들을 위해 된장 샤부샤부를 준비했다. 샤부샤부에 필요한 냉침 육수까지 준비했다는 말을 들은 홍성흔은 "투잡도 가능하겠다"라고 했고, 이찬원은 "그래서 장사 한 번 해볼까~"라며 투잡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찬원은 식성이 남다른 형님들을 위해 역대급으로 재료를 준비했다. 처음 소쿠리에 2kg의 채소가 나오자 실망한 표정이 역력했던 홍성흔과 최준석은 바로 차돌박이 5kg 무려 33인분이 나오자 금세 화색이 돌며 함박웃음과 함께 박수를 보냈다.

이찬원은 "고기가 모자라면 정육점 가서 사 오겠다"고 해 형님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본격적인 식사 타임이 되자 형님들은 운동선수답게 클래스가 다른 먹방 스킬을 보이며 게눈 감추듯 고기를 먹기 시작했다. 중간에 가스가 꺼지는 돌발상황이 일어났고 홍성흔이 "운동선수는 먹다 끊기면 안 되는 거 알지 아! 뭐야 짜증 나"라고 하자, 이찬원은 "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 형 진상이네 진상"이라고 말하며 발 빠르게 가스를 교체하는 모습으로 흥미를 자아냈다.

이찬원은 순식간에 된장 샤부샤부 33인분과 밥 6인분을 초토화시킨 형님들을 보며 "우와! 대박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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