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닥터 차정숙' 김병철, 아내 엄정화 두고 '명세빈과 불륜' 충격[★밤TV]

정은채 인턴기자 2023. 4. 16.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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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김병철이 명세빈과 불륜관계를 가졌다.

15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이 자신에게 다정하지 못한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에게 서운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차정화는 "몸이 자꾸 쳐진다. 만성 피로처럼 그렇다"라며 서인호에게 다정한 위로를 바랐지만 서인호는 "갱년기니까 운동해"라고 차갑게 답해 차정숙을 서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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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닥터 차정숙' 방송화면 캡쳐

[정은채 스타뉴스 인턴 기자] '닥터 차정숙' 김병철이 명세빈과 불륜관계를 가졌다.

15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이 자신에게 다정하지 못한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에게 서운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차정숙은 각방을 사용하는 남편 서인호 방에 들어가 그의 침대에 누우며 스킨십을 시도했지만 서인호는 뿌리쳤다. 차정화는 "몸이 자꾸 쳐진다. 만성 피로처럼 그렇다"라며 서인호에게 다정한 위로를 바랐지만 서인호는 "갱년기니까 운동해"라고 차갑게 답해 차정숙을 서운하게 했다.

그러나 불륜 관계인 최승희(명세빈 분)에게는 달랐다. 최승희와 함께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공항에 와있던 서인호는 차정숙으로부터 쓰러져 응급실에 왔고, 보호자가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최승희는 서인호에게 아내에게 가보라고 했지만 서인호는 "염치라는 게 있다. 어떻게 여기서 널 두고 가니"라고 했고, 최승희에게 깜짝 선물로 팔찌를 건네며 손목에 채워줬다.

차정숙은 쓰러진 날 이후로 급성 간염을 진단받고 간 이식 수술이 필요한 상황에 놓였다. 이에 최승희는 서인호에게 "나 죄책감 느껴 야해? 와이프 응급실 갔던 날 나랑 여행 갔잖아"라고 했다. 그리고 "이럴 때 조강지처 자리가 부럽다. 내가 아플 때 당신이 내 옆에 있어줄 수 있을까? 말년에 혼자 고독하고 쓸쓸하게 죽는 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어"라며 자신의 모순적인 고민을 서인호에게 털어놨다. 이에 서인호는 "내가 다른 건 몰라도 이거 하나는 약속할게. 너 혼자 쓸쓸하게 안 둬"라며 최승희에 한해서만 로맨티시스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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