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아들 딸, 치과의사 남편 붕어빵 “노래 전혀 못 해, 가수 불가능”(불후)

이하나 2023. 4. 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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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이 자녀들의 연예인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4월 1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김연자의 봄꽃 열차' 편으로 진행 됐다.

세 사람은 김연자, 정미애, 양지은, 강예슬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양지은은 "저희 애들은 노래를 전혀 못 한다. 아빠를 너무 많이 닮았다"라고 아이들이 치과 의사 남편을 더 닮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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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양지은이 자녀들의 연예인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4월 1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김연자의 봄꽃 열차’ 편으로 진행 됐다.

이날 방송에서 황민우, 황민호 형제와 안율은 트로트 새싹으로 출연했다. 세 사람은 김연자, 정미애, 양지은, 강예슬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네 아이의 엄마인 정미애는 “볼 꼬집어 주고 싶고 엉덩이 두드려주고 싶다”라고 흐뭇하게 바라봤다.

신동엽은 “황민우, 황민호 군 보면서 우리 애들도 노래하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한 적 없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찬원은 “잘 키워놓으면 돈도 벌어온다”라고 거들었다.

정미애가 “너무 좋은데”라고 주저하자, 신동엽은 “아빠 닮았나”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정미애는 “민우 군처럼 그렇게 끼는 없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양지은은 “저희 애들은 노래를 전혀 못 한다. 아빠를 너무 많이 닮았다”라고 아이들이 치과 의사 남편을 더 닮았다고 전했다. 신동엽은 “왜 다 아빠를 닮았나”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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