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표예진, 이웃사촌 데이트‥러브라인 열린 결말(모범택시2)[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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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과 표예진의 러브라인이 열린 결말로 끝났다.
4월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 최종회에서는 금사회 소탕 1년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퇴근한 김도기의 옥탑방 옥상에는 안고은이 먼저 와 있었다.
맥주를 마시던 중인 안고은은 "나 이사가고 나서 제일 그리웠던 게 뭔 줄 아냐. 퇴근하고 여기 앉아서 밤 풍경 보면서 맥주 한잔 하는 거다. 다시 이 건물로 이사오니까 좋다. 맨날 오고 싶은 만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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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제훈과 표예진의 러브라인이 열린 결말로 끝났다.
4월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 최종회에서는 금사회 소탕 1년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퇴근한 김도기의 옥탑방 옥상에는 안고은이 먼저 와 있었다. 맥주를 마시던 중인 안고은은 "나 이사가고 나서 제일 그리웠던 게 뭔 줄 아냐. 퇴근하고 여기 앉아서 밤 풍경 보면서 맥주 한잔 하는 거다. 다시 이 건물로 이사오니까 좋다. 맨날 오고 싶은 만큼"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도기에게 맥주를 건넨 안고은은 '짠' 건배를 하더니 "그거 아냐. 사회적으로 친밀감을 느끼면서 내가 타인이랑 유지할 수 있는 거리가 30㎝란다. 뭐 30㎝보다 좀 멀면 무심해 보이고 그것보다 가까우면 부담스럽고, 뭐 때로는 무서운 거리"라고 말했다.
김도기가 "30㎝보다 훨씬 멀리 살다가 이사왔는데 많이 무심해졌겠다"고 장난스레 답하자 안고은은 "조금 전 기사님이랑 나랑 건배할 때 30㎝보다는 좀 가까웠다. 뭐 한 25㎝ 정도. 근데 부담스럽지도 무섭지도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김도기가 그저 눈을 멀뚱히 뜨고 바라보자 안고은은 "그냥 그렇다고요"라고 말하면서 들고있던 맥주를 들이켰다. 두 사람은 가만히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사진=SBS '모범택시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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