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제주(16일, 일)…초속 20m 이상 강풍

강승남 기자 2023. 4. 16.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낮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가 더욱 불안정해져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해상의 날씨는 제주도전해상에서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수도 있다.

특히 해변에 급격한 기압변동으로 기상해일 발생할 수 있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2022.12.23/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16일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낮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가 더욱 불안정해져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예상강수량은 5㎜ 내외다.

지역별 기온은 제주(북부) 12~17도, 서귀포(남부) 12~19도, 성산(동부) 10~18도, 고산(서부) 12~15도로 예측된다.

바람은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산지는 초속 25m 이상)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해상의 날씨는 제주도전해상에서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수도 있다.

특히 해변에 급격한 기압변동으로 기상해일 발생할 수 있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수준이다. 또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황사가 관측되는 곳도 있다.

ks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