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터널 화재' 제2경인고속도로 오늘 오후 통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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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발생한 방음터널 화재로 통행이 제한됐던 제2경인고속도로 구간이 오늘 오후 5시부터 열립니다.
제2경인고속도로 삼막IC에서 북의왕IC까지 약 7.26㎞ 구간은 지난해 12월 29일 성남 방향 갈현고가교 방음터널에서 화재가 발생한 이후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또, 화재로 소실되지 않은 방음터널 구간도 차후 계획에 따라 불이 붙기 어려운 소재로 교체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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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발생한 방음터널 화재로 통행이 제한됐던 제2경인고속도로 구간이 오늘 오후 5시부터 열립니다.
제2경인고속도로 삼막IC에서 북의왕IC까지 약 7.26㎞ 구간은 지난해 12월 29일 성남 방향 갈현고가교 방음터널에서 화재가 발생한 이후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두 달 동안 안전 점검을 한 결과 교량부의 구조적인 손상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그동안 도로 노면 재포장과 화재로 손상된 방호벽 단면 보수 등의 복구공사가 이뤄졌습니다.
불이 났던 방음터널 600미터 구간은 철골조와 잔해물 등이 모두 철거됐고, 해당 구간에 방음터널 혹은 방음벽을 재설치할지는 인근 주택사업자와 지자체 등이 추후 협의할 예정입니다.
또, 화재로 소실되지 않은 방음터널 구간도 차후 계획에 따라 불이 붙기 어려운 소재로 교체될 계획입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442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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