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zip] '페레스 1골 1어시스트' 베티스, 에스파뇰 3-1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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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베티스가 다시 정상 궤도로 복귀했다.
레알 베티스는 16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세비야주의 세비야에 위치한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RCD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베티스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에스파뇰은 리그 6연패에 빠졌다.
이에 경기는 3-1 베티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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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레알 베티스가 다시 정상 궤도로 복귀했다.
레알 베티스는 16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세비야주의 세비야에 위치한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RCD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베티스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에스파뇰은 리그 6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 에스파뇰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9분 상대 박스 앞에서 다르데르가 멜라메드에게 패스했다. 멜라메드가 이를 잡아 슈팅을 했지만 벗어났다.
베티스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6분 엔히키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페레스가 이를 차 넣었다.
베티스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33분 페레스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미란다에게 패스를 내줬다. 미란다가 슈팅을 해 득점했다. 이에 전반이 2-0 베티스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에스파뇰이 만회골을 뽑아냈다. 후반 2분 비니시우스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헤더를 이용해 공을 보냈다. 몬테스가 가슴 트래핑 후 오버헤드킥으로 골망을 갈랐다.
베티스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28분 미란다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베티스가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32분 로드리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카르발류에게 패스했다. 카르발류가 이를 잡아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에 경기는 3-1 베티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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