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잡은' 손흥민, 클린스만 앞에서 8호골...황희찬도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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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이 올 시즌 첫 2게임 연속골로 프리미어리그 8호 골을 장식했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황희찬도 시즌 두 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도 2골 만을 남겼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황희찬은 브랜트포드전에서 시즌 2호 골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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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 손흥민이 올 시즌 첫 2게임 연속골로 프리미어리그 8호 골을 장식했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황희찬도 시즌 두 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앞서 유럽파 점검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토트넘 선배 클린스만 감독과 포옹한 손흥민.
0대 0이던 전반 14분 역습 상황, 페리시치가 왼쪽을 돌파하고 넘긴 공을 손흥민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합니다,
2게임 연속골이자 리그 8호 골,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도 2골 만을 남겼습니다.
페리시치를 측면에, 손흥민을 다소 중앙에 둔 작전이 돋보였습니다.
하지만 7분 뒤 손흥민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히는 등 추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곧바로 실점이 나왔습니다.
38분, 비나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후반 6분에는 교체멤버 산체스의 어설픈 플레이로 솔란케에게 역전까지 허용했습니다.
4위 진입을 위해 다급했던 토트넘은 공격적인 멤버 교체를 단행했고 후반 43분 단주마가 다시 한번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기쁨도 잠시, 내내 허술했던 수비 탓에 허무한 극장골을 얻어맞으면서 치열했던 접전은 3대 2 역전패로 마무리됐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황희찬은 브랜트포드전에서 시즌 2호 골을 넣었습니다.
후반 19분 교체로 투입됐고 5분 만에 쐐기 골로 2대 0 승리를 지켰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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