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머스, 지난 10월 토트넘에 추가시간 역전패…이날 짜릿한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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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본머스가 짜릿한 복수극을 만들었다.
AFC 본머스는 15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본머스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토트넘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EPL 14라운드서 본머스는 선제 2득점으로 2-0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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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AFC 본머스가 짜릿한 복수극을 만들었다.
AFC 본머스는 15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본머스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토트넘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지난 10월 29일의 일이었다. EPL 14라운드서 본머스는 선제 2득점으로 2-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토트넘에 후반 내리 3실점하며 완전히 무너지며 졌다. 특히 마지막 골은 후반 46분 로드리고 벤탕쿠르에게 추가 시간 실점한 것이라 내상이 컸다.
하지만 본머스는 이날 직전의 악몽을 완전히 갚아줬다. 본머스는 선제골을 내주고도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43분 아르나우트 단주마에게 실점할 때만 하더라도 악몽이 재현되는 듯 했다.
그러나 본머스는 후반 47분 당고 우아타라의 득점으로 다시 리드를 되찾아왔고, 이를 지키며 승리했다. 본머스 입장에서는 짜릿한 복수극이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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