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zip] '이냐키 멀티골' 아틀레틱, 바스크 더비서 소시에다드에 승

이형주 기자 2023. 4. 16.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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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틱 클루브가 바스크 더비에서 웃었다.

아틀레틱 클루브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스크지방 비즈카야주의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아틀레틱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소시에다드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0 아틀레틱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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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둔 아틀레틱 클루브. 사진┃라리가 사무국 제공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아틀레틱 클루브가 바스크 더비에서 웃었다.

아틀레틱 클루브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스크지방 비즈카야주의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아틀레틱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소시에다드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아틀레틱이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25분 베스가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했다. 니코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골키퍼 레미로가 쳐 냈다.

아틀레틱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2분 베스가의 머리를 거친 공이 상대 박스 왼쪽으로 갔다. 이냐키가 이를 컨트롤해 슈팅했고 득점이 됐다.

아틀레틱의 기세가 이어졌다. 전반 42분 베스가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이냐키에게 패스했다. 이냐키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했지만 떴다. 이에 전반이 1-0 아틀레틱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아틀레틱이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24분 R.가르시아가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이냐키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소시에다드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35분 소시에다드가 상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바레네체아가 슈팅을 했지만 벗어났다.

소시에다드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40분 나바로가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알리 초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을 감아찼지만 골키퍼 시몬이 방어했다. 이에 경기는 2-0 아틀레틱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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