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성시경→이용진 사로잡은 아재 감성 “애가 괜찮아”(배틀트립2)

[뉴스엔 이하나 기자]

성시경, 이용진, 허경환이 위아이 김요한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4월 15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1999년생 아이돌의 부산 맛집 수학여행이 공개 됐다.

이날 방송에서 각 팀 팀장 더보이즈 주학년과 우주소녀 다영은 각각 낙곱새와 무 떡볶이를 메뉴로 준비했다. 메뉴를 본 허경환은 “아침에 돼지국밥 아니냐”라고 당황했고, 성시경은 “아저씨들은 보통 돼지국밥부터 갔을텐데”라고 아쉬워 했다.

그때 영상에서 김요한은 “사실 난 돼지국밥이 안 나와서 살짝 아쉽다”라고 고백했다. 이 모습을 본 성시경은 “요한이는 애가 괜찮다. 가볍지가 않다”라고 호감을 보였다.

다영이 준비한 무떡볶이 코스는 오마이걸 아린과 위키미키 유정이 선택했다. 출연자들은 쌀떡과 밀떡 선호도를 조사했다. 주학년, 위아이 유용하, 다영은 쌀떡볶이를 선택했고 MC들을 보함한 나머지 출연자들은 모두 밀떡을 선택했다. 성시경은 “요한이는 애가 괜찮아”라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낙곱새 가게에 도착한 주학년, 김요한, 유용하는 매운맛과 순한맛 선택으로 엇갈렸다. 유일하게 주학년은 순한맛을 주장했고, 김요한은 “나는 배달로 매운맛을 시켜서 매운맛을 느껴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용진은 “요한 씨 매운 음식 좋아하나. 생각보다 더 괜찮네 사람이”라고 반응했고, 성시경은“내가 볼 때 지금까지 완벽하다”라고 거들었다. 이용진은 “다음 회 때 MC석 가운데에 앉아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성시경도 “힘든 일 있을 때 연락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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