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zip] '에제 멀티골' 팰리스, 사우스햄튼 2-0으로 격파하고 3연승

이형주 기자 2023. 4. 1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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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가 로이 호지슨 감독 선임 후 완전히 살아났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5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햄프셔주의 사우스햄튼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사우스햄튼 FC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팰리스는 리그 3연승을 달렸고 사우스햄튼은 리그 6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0 팰리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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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 공격형 미드필더 에베레치 에제.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크리스탈 팰리스가 로이 호지슨 감독 선임 후 완전히 살아났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5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햄프셔주의 사우스햄튼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사우스햄튼 FC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팰리스는 리그 3연승을 달렸고 사우스햄튼은 리그 6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사우스햄튼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분 월콧이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알카라스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과이타가 막아냈다.

사우스햄튼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12분 월콧이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아리보가 슈팅을 했지만 빗나갔다.

사우스햄튼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23분 슐레마나가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월콧이 이를 앞쪽으로 잡아둔 뒤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했지만 벗어났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팰리스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8분 아이유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한 크로스가 바주누 골키퍼의 손을 맞고 상대 박스 중앙으로 갔다. 이를 에제가 차 넣었다.

팰리스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21분 두쿠레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에제에게 패스했다. 에제가 드리블 후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팰리스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36분 에제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상대 박스 중앙으로 패스했다. 아이유가 슈팅을 했지만 빗나갔다. 이에 경기는 2-0 팰리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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