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요정' 여서정, 종별체조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개인종합 3위

이규원 2023. 4. 1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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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여자체조 도마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여서정(21, 제천시청·한체대)가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개인종합 3위에 올랐다.

여서정은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7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부문에서 자신의 주종목인 도마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정상급 기량으로  개인종합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자신의 주종목인  도마에서 1위를 기록하며 16일 열릴 개인종목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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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간판 여서정이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개인종합 3위에 올랐다. (대한체조협회 제공)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2020 도쿄올림픽' 여자체조 도마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여서정(21, 제천시청·한체대)가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개인종합 3위에 올랐다. 

여서정은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7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부문에서 자신의 주종목인 도마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정상급 기량으로  개인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여서정은 도마 14.650점(1차 시기), 이단평행봉 11.500점, 평균대 13.600점, 마루 10.000점을 획득하여 총점 49.450점을 기록했다. 특히 자신의 주종목인  도마에서 1위를 기록하며 16일 열릴 개인종목의 기대감을 높였다.

여서정은 16일 오전에 진행되는 여자 일반부 종목별 결승 3개 종목(도마, 평균대, 이단평행봉)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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