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참시’ 추성훈 “BTS 정국, 마음 먹으면 복싱 프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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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임시완과 스파링을 하는 것은 물론 BTS 정국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임시완도 있었는데, 추성훈은 임시완과 스파링에 나섰다.
추성훈은 운동을 끝낸 후 임시완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러 갔다.
또 임시완이 주연이었던 드라마에 카메오로 추성훈이 출연하는 등의 인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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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추성훈이 출연했다. 추성훈은 이날 김동현과 싸우면 누가 이길 것 같냐는 질문에 “냉정하게 보면 동현이가 이길 것 같다”고 답했다.
하지만 룰 없이 싸우게 된다면 자신이 이길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 이유에 대해 추성훈은 “밖에서는 아무 데나 잡을 수 있잖나”라고 설명했다.
정찬성도 소환됐다. 만약 정찬성과 싸우게 된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추성훈은 “(정찬성은) 체급이 저랑 다르다. 체급이 높을수록 유리하다. 제가 체급이 높으니 당연히 이길 거다”라면서 “룰 없이 하면 무조건 이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전참시’에서 추성훈은 체육관에서 제자들과 훈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임시완도 있었는데, 추성훈은 임시완과 스파링에 나섰다.
추성훈은 임시완과 한참 공격을 주고받더니 “너 얼굴 못 때리겠더라 나는”이라며 피했다. 임시완은 “괜찮다”고 웃었다. 이어 임시완은 빠르게 공격을 했고, 이후 두 사람은 방어 없이 오직 공격만 하는 난타전을 이어갔다. 스파링 후에는 서로 포옹을 했다.
추성훈은 운동을 끝낸 후 임시완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러 갔다. 임시완을 위해 준비한 위스키를 꺼내 직접 하이볼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추성훈은 파이터 4명이서 2시간에 소주 39병 마셨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추성훈은 “아주 옛날이다. 부산에 일이 있어서 갔는데 선배들이랑 한잔했다. 저도 어느 정도 술에 자신감이 있으니까 승부욕이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성훈은 임시완의 팬미팅에 참석할 정도로 임시완과 깊은 친분이 있었다. 임시완은 “팬미팅 끝나고 화두가 뭐였냐면, 도대체 추성훈 선수랑 어떻게 친하냐였다. 대체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 거냐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12년 전 한 행사를 같이 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주 만나며 친하게 지냈다고. 또 임시완이 주연이었던 드라마에 카메오로 추성훈이 출연하는 등의 인연도 있었다.
추성훈은 딸 추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추사랑은 모델 일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추성훈은 “격투기는 절대 하기 싫다더라”면서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추성훈은 “사랑이가 사춘기다. 이번에 홍콩 촬영이 있었다. 마지막은 사랑이와 찍자는 제안이었다. 그래서 같이 찍자고 하고 안으려고 하는데 계속 거리를 두더라. 마음이 아프더라”고 말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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