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추성훈, 임시완과 ‘복싱 대결’하다가 “배우 못때린다”

김민정 2023. 4. 1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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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과 임시완이 스파링 파트너로 맞붙었다.

4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추성훈과 이국주, 풍자가 등장했다.

스피드의 임시완과 추성훈의 힘이 맞붙자 패널들은 눈을 크게 뜨고 지켜봤다.

임시완은 "괜찮아요"라며 추성훈의 얼굴을 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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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과 임시완이 스파링 파트너로 맞붙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추성훈과 이국주, 풍자가 등장했다.

추성훈은 김상현 매니저와 먼저 스파링에 나섰다. 김상현 매니저는 자신있게 나섰지만 결국 먼저 녹초가 되고 말았다.

배우 임시완이 이를 지켜보면서 응원했지만 김상현 매니저가 녹다운되자 이번엔 본인이 나섰다. 스피드의 임시완과 추성훈의 힘이 맞붙자 패널들은 눈을 크게 뜨고 지켜봤다.

복싱으로 평소 다져둔 임시완은 초보인 매니저와 달리 반응 속도가 빨랐다. 서로 힘겨루기를 하다가 추성훈은 “배우 얼굴 못때리겠어”라며 물러났다.

임시완은 “괜찮아요”라며 추성훈의 얼굴을 치고 말았다. 얼굴을 맞자 추성훈도 갑자기 흥분해 결국 개싸움으로 변질되고 말았다. 서로 괴롭히는 수준으로 전락하자 패널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훈련을 마친 후 추성훈과 임시완은 함께 저녁을 먹으러 나섰다. 양대창을 주문한 추성훈은 “양이 단백질이 많아서 우리같은 운동선수들이 즐겨먹는다”라고 설명했다.

추성훈은 임시완을 위해 위스키를 준비하기도 했다. 임시완은 “맥주 마시면 다음날 부어서 위스키가 좋다”라며 위스키 애호가임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국주&이상수 매니저와 추성훈&김상현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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