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주 김원민, U-14 아시아챔피언십 단식도 정상…2주 연속 대회 2관왕

박준범 2023. 4. 16.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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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기대주 김원민(안동중 안동스포츠클럽)이 2주 연속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원민은 14일(한국시간)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열린 2023년도 ITF 14세 이하(U-14) 아시아 챔피언십 본선 2차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경기를 주도해 쉬프데이 쉬르프(인도)를 세트 스코어 2-0(6-1 6-0)으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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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민. 제공 | 프리랜서 김도원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주니어 기대주 김원민(안동중 안동스포츠클럽)이 2주 연속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원민은 14일(한국시간)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열린 2023년도 ITF 14세 이하(U-14) 아시아 챔피언십 본선 2차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경기를 주도해 쉬프데이 쉬르프(인도)를 세트 스코어 2-0(6-1 6-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김원민은 1, 2차 대회에서 단식과 복식을 모두 석권해 2주 연속 대회 2관왕에 올라 다음 주 발표되는 U-14 남자 랭킹 1위에 오를 것으로 보여 차세대 스타로의 위치를 확고하게 다졌다.

여자부 결승에서 홍예리(양진초등학교)는 에바코리세바(카자흐스탄)를 세트스코어 2-0(6-3 6-0)으로 이기고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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