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교체 출전' 마인츠, 쾰른과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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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마인츠)이 FC쾰른전에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 추가에는 실패했다.
마인츠는 15일(한국시각)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슈타디온에서 열린 2022-2023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쾰른과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재성은 후반 18분 안톤 스타치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다급해진 마인츠는 후반 18분 이재성, 후반 29분 마르쿠스 잉바르센 등 공격 자원들을 교체 투입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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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재성(마인츠)이 FC쾰른전에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 추가에는 실패했다.
마인츠는 15일(한국시각)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슈타디온에서 열린 2022-2023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쾰른과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마인츠는 11승9무8패(승점 42)를 기록하며 7위에 자리했다. 쾰른은 7승11무10패(승점 32)로 11위에 머물렀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재성은 후반 18분 안톤 스타치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이재성은 약 27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마인츠는 전반 17분 실뱅 비드머의 도움을 받은 뤼도비크 아조르크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후 1골차 리드를 유지하며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그러나 쾰른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6분 요나스 헥토어의 도움을 받은 데얀 류비치치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1-1 균형을 맞췄다.
다급해진 마인츠는 후반 18분 이재성, 후반 29분 마르쿠스 잉바르센 등 공격 자원들을 교체 투입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그러나 더 이상의 골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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