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ndes.review] '이재성 27분 소화' 마인츠, 쾰른과 1-1 무...7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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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 후반에 교체 투입된 가운데 팀은 무승부를 거뒀다.
마인츠는 15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쾰른에 위치한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쾰른과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마인츠는 승점 42점(11승 9무 8패)으로 7위, 쾰른은 승점 32점(7승 11무 10패)으로 11위에 위치했다.
전반은 1-0 마인츠의 리드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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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이재성이 후반에 교체 투입된 가운데 팀은 무승부를 거뒀다.
마인츠는 15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쾰른에 위치한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쾰른과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마인츠는 승점 42점(11승 9무 8패)으로 7위, 쾰른은 승점 32점(7승 11무 10패)으로 11위에 위치했다.
쾰른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셀케, 쉰들러, 카인츠, 마이나, 루비치치, 마르텔, 슈미츠, 휘버스, 차보, 헥토어가 선발로 나섰고 슈바브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에 맞선 마인츠는 3-4-2-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이재성이 벤치를 지킨 가운데, 코어, 비트머, 한체-올센, 페르난데스, 카시, 아조르크, 벨, 오니시보, 바레이로, 슈타흐가 선발로 나섰고 젠트너가 골문을 지켰다.
이른 시간 마인츠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7분 비트머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받아 아조르크가 발끝으로 밀어 넣었다. 마인츠는 초반에 공세를 이어갔고 좀처럼 쾰른이 앞으로 나오지 못했다.
이후 쾰른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31분 쉰들러가 롱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 왼쪽으로 빗나갔다. 이어 전반 35분 마르텔이 오른발로 감아 때렸지만 골문 위로 살짝 벗어났다.
쾰른이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42분 오른쪽에서 낮은 크로스를 받은 마이나가 오른발로 때렸지만 젠트너가 막아냈다. 전반은 1-0 마인츠의 리드로 마무리됐다.
결국 쾰른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7분 헥토어의 패스를 받아 루비치치가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으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재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후반 18분 슈타흐가 빠지고 이재성이 중원 자리를 대체했다. 마인츠가 추가로 교체를 사용했다. 후반 30분 오니시보와 카시를 빼고 잉바르트센과 마르틴을 투입했다. 하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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