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박준금, 며느리 엄정화에게 子 김병철 간 이식 수술 극구 반대 [★밤TView]

정은채 인턴기자 2023. 4. 16. 0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닥터 차정숙' 박준금이 아들 김병철의 간 공여를 극구 반대했다.

15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이 급성 간염으로 간 이식이 필요한 상황에 놓였다.

보호자가 필요했던 차정숙은 남편 인호에게 전화를 걸지만 인호는 학회차 해외에 방문한다고 거짓말을 한 채 불륜 관계인 최승희(명세빈 분)와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며 차정숙의 전화를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닥터 차정숙' 방송화면 캡쳐

[정은채 스타뉴스 인턴 기자] '닥터 차정숙' 박준금이 아들 김병철의 간 공여를 극구 반대했다.

15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이 급성 간염으로 간 이식이 필요한 상황에 놓였다.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가 해외 출장에서 사용할 선글라스를 구매하기 위해 백화점에 들른 차정숙은 갑작스러운 현기증에 정신을 잃고 기절했다. 눈을 떠보니 병원이었고, 간 수치가 매우 안 좋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됐다. 보호자가 필요했던 차정숙은 남편 인호에게 전화를 걸지만 인호는 학회차 해외에 방문한다고 거짓말을 한 채 불륜 관계인 최승희(명세빈 분)와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며 차정숙의 전화를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차정숙은 자신의 주치의가 된 로이킴(민우혁 분)에게 급성 간염이란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간 이식이 필요하며 남편 인호가 공여에 적합하다고 했다. 그러나 인호의 모 곽애심(박준금 분)은 "그건 안될 말이다. 우리 아들한테 그런 수술 권하지 마라. 난 수술 절대 못 시킨다. 네가 된다고 해도 내가 반대다"라며 반대했다. 그리고 차정숙에게 "네 목숨이 지금 왔다 갔다 하는 것도 아니니까 일단 기다려보자"라고 했다. 결국 차정숙은 사촌 동생의 간 이식을 받기로 했지만 사촌 동생 역시 수술 직전 날 이식이 불가하다며 마음을 바꿨다. 그 사이 차정숙은 상태가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인호는 자녀들의 부탁에 어쩔 수 없이 간 이식을 결심했지만 모 곽애심이 등장해 수술 동의서를 찢었다. 이후 정숙은 수술실에 들어가 수술을 마쳤고, 회복 후 눈을 뜨자마자 자신의 눈앞에 멀쩡히 있는 남편 인호를 향해 "개XX"라고 시원하게 욕설을 날렸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