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이국주, 요즘 초심 잃어…말라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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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가 이국주에게 살이 빠졌다고 말했다.
이국주의 특별한 바자회에 도착한 첫 번째 손님은 신기루였다.
이국주는 손님들을 위해 준비해 둔 핑거 푸드를 꺼내줬다.
풍자는 이국주의 옷 중 마음에 드는 걸 몸에 대보다가 "요즘 초심 잃었다. 말라깽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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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풍자가 이국주에게 살이 빠졌다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코미디언 이국주와 매니저 이상수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이국주의 특별한 바자회에 도착한 첫 번째 손님은 신기루였다. 신기루는 오자마자 숨을 몰아쉬며 "벌이도 많은데 왜 에스컬레이터를 안 놓냐"고 했다. 조금 숨을 돌린 뒤엔 배달 음식이 언제 오냐고 물었다. 이국주는 손님들을 위해 준비해 둔 핑거 푸드를 꺼내줬다.
두 번째 손님은 풍자였다. 풍자 역시 오자마자 거칠게 숨을 쉬며 "사다리차 좀 불러줘. 에스컬레이터는 없어?"라고 했다. 풍자는 이국주의 옷 중 마음에 드는 걸 몸에 대보다가 "요즘 초심 잃었다. 말라깽이 됐다"고 말했다. 신기루는 "안전벨트 연장도 안 하냐"고 물었다. 이국주는 처음 듣는 얘기인 듯 신기해했다. 신기루는 다들 처음 듣는 얘기라고 하자 "나도 들어본 얘기다"고 둘러댔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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