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귀' 장원영 "멤버들과 의견 갈려‥난 'I AM'보단 '키치'" ('아형') [Oh!쎈 종합]

최지연 2023. 4. 1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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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참귀'에 자신감을 잃었다고 토로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최근 'I AM'으로 컴백한 아이브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장원영이 '참귀'에 대한 고민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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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참귀'에 자신감을 잃었다고 토로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최근 'I AM'으로 컴백한 아이브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장원영이 '참귀'에 대한 고민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장원영은 "이번에 참귀가 헷갈리기 시작했다"며 "나는 선공개 곡 'Kitsch'(키치)가 좋은데 대부분이 타이틀곡 'I AM'(아이엠)이 좋다고 하더라. 아리송한데 반응이 궁금하다"고 말해 타이틀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앞서 장원영은 '아형' 출연 중 '러브 다이브'에 대한 대박을 예상한 바 있다. 이후 김희철은 “대상 받고 회사에서 대우 달라진 게 있나”라고 질문했다.

'아는 형님' 방송화면

아이브는 지난해 신인상과 대상을 모두 수상해 화제가 되었다. 이에 안유진은 “우리 숙소 이제 이사 가”라며 "그동안 여섯명이서 큰 평수에서 같이 살았는데 두 채로 나눠 산다”라고 기뻐했다.

이에 아이브 멤버들은 “각 방이야”라고 보탰다. 그러자 이상민은 “방이 여섯 개 있는 곳에서 각 방 사는 게 낫지 않아?”라며 "서울 근교로 알아봐줄게”라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민경훈은 “중간에 떼먹을 수 있다”라고 경계했고, 가을과 유진 또한 "수수료 떼먹으려고?", “큰일날 뻔 했어 우리”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아는 형님' 방송화면

한편 장원영은 이수근에게 "너가 요즘 앉아서 어디선가 꺼내더라. 나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겼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앞선 방송서 장원영은 이수근에게 자기소개서를 건네며 "일어나지 말라"고 주문한 바 있다.

이는 이수근은 이수근대로, 장원영은 장원영대로 각자 키가 부각될 것 같았기 때문. 장원영은 "이번에도 일어나지 않으면 돼"라며 이수근에게 다시 한 번 전학생 소개서를 건넸다.

그러나 이수근은 "한 번만 일어나면 안 되냐. 키 재보고 싶어서 그렇다"며 호기롭게 일어났다. 곧 이수근은 장원영을 보며 "계속 크는구나"라고 감탄했고, 장원영은 이수근에게 "너 정말 당당하다. 이런 뻔뻔함 좋다. 이게 바로 키치"라고 깨알 신곡 '키치'를 어필해 웃음을 더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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