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제골 작렬'...토트넘, 본머스전 1-0 리드 (전반 진행중)

백현기 기자 2023. 4. 1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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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본머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전반 14분 왼쪽에서 랑글레의 롱패스를 받은 페리시치가 컷백을 내줬고, 침투하던 손흥민이 왼발로 골망을 갈랐다.

경기는 1-0으로 토트넘이 앞선 채 전반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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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손흥민이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본머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 케인, 쿨루셉스키, 페리시치, 호이비에르, 스킵, 포로, 랑글레, 다이어, 로메로가 선발로 나서고 요리스가 장갑을 꼈다.


이에 맞선 본머스는 3-4-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빌링, 비냐, 태버니어, 로드웰, 크리스티, 솔란케, 레르마, 메펌, 켈리, 스티븐스가 선발 출전하고 네투가 골문을 지켰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바로 한국 대표팀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기장에 찾아온 것.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의 몸상태를 직접 점검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고, 경기에 앞서 손흥민과 반갑게 조우하기도 했다.


토트넘이 초반 공세를 펼쳤다. 전반 12분 페리시치의 패스를 받아 쿨루셉스키가 왼발로 때렸지만 본머스 수비에 맞고 굴절됐다.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4분 왼쪽에서 랑글레의 롱패스를 받은 페리시치가 컷백을 내줬고, 침투하던 손흥민이 왼발로 골망을 갈랐다. 경기는 1-0으로 토트넘이 앞선 채 전반이 진행 중이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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