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 0시 축제’대표 관광기념품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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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지역 개발 업체(개인)에 '대전 0시 축제' 기념품 개발비를 지원, 공예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는 한편, 축제의 흥밋거리를 제공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작품은 귀금속·목공예·가죽제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념품으로 △상품화를 위한 개발비 지원 △2023년 대전시 공예품대전 출품 △대전 0시 축제 판매 부스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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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지역 개발 업체(개인)에 ‘대전 0시 축제’ 기념품 개발비를 지원, 공예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는 한편, 축제의 흥밋거리를 제공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3월 대전지역 공예품·관광기념품 개발 업체(개인)를 대상으로 공모 사업을 진행했다. 공모에는 모두 30개 업체가 지원했으며, 대전시는 대전 0시 축제의 상징성·디자인·상품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업체당 개발비 239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작품은 귀금속·목공예·가죽제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념품으로 △상품화를 위한 개발비 지원 △2023년 대전시 공예품대전 출품 △대전 0시 축제 판매 부스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오는 6월 열리는 2023 공예품 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0시 축제 기념품 및 굿즈를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대전 0시 축제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기념품 개발에 전력을 기울여 갈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공예산업 발전과 대전 관광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구간 1㎞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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