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김태원 “근황? 그저께 죽은 걸로 되어 있더라” 폭소 (‘모내기클럽’)
2023. 4. 15. 23:04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부활의 김태원이 근황에 대해 밝혔다.
1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에는 그룹 부활의 김태원, 박완규와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김태원에게 MC 장도연과 박명수는 근황을 물었다.
이에 김태원은 “유튜브에서 너무 소설을 쓰는 사람들이 많다”며 입을 열었다.
박명수가 “아니면 아니라고 깔끔하게 얘기를 해라”라고 하자 김태원은 “그저께 죽은 걸로 되어 있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근황에 대해 김태원은 “이번에 (부활) 싱글이 나왔다. 가을에 14집이 나오는데 한 곡을 미리 싱글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MC 장도연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개국 공신이기도 한 김태원에게 “김광규, 육중완 씨와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신 건 오랜만인 것 같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김광규, 육중완은 “정말 오랜만이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태원은 “저번에 뭐 프로그램 하나 잠깐 같이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육중완은 “그게 ‘나 혼자 산다’다”라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들의 대화를 듣고 있던 박명수는 “죄송한데 가짜 뉴스가 나올 만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N ‘모내기클럽’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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