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가수로 돌아온 박지훈, 다크 섹시美 발산

조연경 기자 2023. 4. 1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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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음악중심'〉

무대에서도 치명적이다.

박지훈은 15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nk or Black(블랭크 오어 블랙)' 타이틀곡 'Blank Effect (무표정)(블랭크 이펙트)'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박지훈은 완성도 높은 무대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성숙해진 매력과 함께 몰입을 높이는 표정 연기와 비주얼이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층 깊어진 분위기 속 부드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느껴지는 웨이브 포인트 안무가 중독성을 유발했다.

한편 박지훈의 신보 'Blank or Black'은 가장 복잡한 미로, 가장 어려운 수수께끼처럼 한 번 발을 들이면 헤어 나오기 어려운 박지훈의 깊은 매력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Blank Effect (무표정)'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폭발적이고 강렬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퓨처 힙합 장르의 곡이다.

박지훈은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 태국 1위는 물론,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2위, 필리핀 3위, 홍콩 4위 등을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와 올라운더 아티스트 면모를 증명했다.

박지훈은 각종 음악 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트를 통해 활발하게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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