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경기, 본머스 지각 15분 지연 확정...“경기장 인근 교통사고 및 체증이 원인”
김영훈 기자 2023. 4. 15. 22:47
토트넘과 본머스의 경기 시작이 15분 늦춰졌다.
토트넘은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토트넘(승점 53점)은 16승 5무 9패로 리그 5위에, 본머스(승점 30점)는 8승 6무 16패로 리그 15위에 위치해 있다.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 이반 페리시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페드로 포로, 클레망 랑글레,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위고 요리스가 출전한다.
본머스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도미닉 솔랑케, 마커스 테버니어, 필립 빌링, 라이언 크리스티, 제퍼슨 레르마, 조 로트웰, 로이드 켈리, 크리스 메펨, 잭 스테픈스, 마티아스 비냐, 네투가 나선다.
토트넘과 본머스의 경기는 현지 시각으로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11시)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15분 지연됐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본머스 선수, 코칭 스태프를 태운 팀 버스가 경기장으로 향하던 도중 인근 사고로 인해 교통 체증에 휩싸였고 늦게 도착했기 때문이다.
이에 프리미어리그는 “토트넘과 본머스의 경기는 현지 교통 문제로 인해 15분 지연될 것이다”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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