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직관' SON 선발, EPL 100골→리그 10골 향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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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개인 통산 100호골 금자탑을 세운 손흥민(31·토트넘)이 다음 목표를 향해 달린다.
손흥민은 직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을 날려 EPL 개인 통산 100호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016~17시즌부터 6시즌 연속으로 리그 두 자릿수 골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리그 28경기에서 7골 4도움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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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EPL 31라운드 일정에서 본머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토트넘은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가 스리톱을 형성한다. 이반 페리시치와 페드로 포로가 윙백을 맡고, 피에르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이 중원을 조율한다. 클레망 랑글레,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스리백,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손흥민은 직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을 날려 EPL 개인 통산 100호골을 터뜨렸다. 리그 역대 34번째,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세운 대기록이다.
이제 손흥민은 다음 목표를 향해 달려야 한다. 7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 달성이다. 손흥민은 2016~17시즌부터 6시즌 연속으로 리그 두 자릿수 골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더 많은 골이 필요하다. 손흥민은 리그 28경기에서 7골 4도움으로 활약했다. 남은 8경기에서 3골 이상 넣어야 한다.
다행히 직전 브라이튼전에서 100호골을 기록해 사기가 올라간 상태다. 또 손흥민은 몰아치기에도 강하다. 지난 시즌 막판 8경기에서도 폭풍 10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또 손흥민은 본머스에 강했다. 본머스를 상대로 9경기에서 5골 2도움, 특히 홈에서 열린 4경기에서 3골 2도움을 몰아쳤다.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관전해 손흥민의 플레이를 지켜보기 때문에 동기부여도 더욱 강하다. 지난 2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클린스만 감독은 3월 A매치 2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른 뒤 유럽을 돌며 대표팀 선수들을 만날 예정이다. 첫 타자는 '캡틴' 손흥민이다.
게다가 클린스만 감독은 토트넘에서 활약한 적이 있다. 자신이 뛰었던 이전 소속팀 토트넘의 홈 경기장에서 '후배' 손흥민의 플레이를 지켜보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뜻 깊은 일정이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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