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모범택시 1호기사로 특별출연‥위기의 무지개운수 구출(모범택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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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이 모범택시 1호 기사로 등장했다.
4월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 최종회에서는 무지개 운수 멤버들이 위기에 처했다.
여성의 정체를 두고 의아해하는 무지개운수 사람들 사이 장성철만이 웃음을 보였다.
장성철은 "인사들 하라. 우리 모범택시 1호 기사"라고 여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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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소연이 모범택시 1호 기사로 등장했다.
4월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 최종회에서는 무지개 운수 멤버들이 위기에 처했다.
이날 김도기(이제훈 분)은 금사회의 자금줄을 건드리다가 교구장(박호산 분)에게 끌려갔다. 교구장은 이런 김도기가 탈옥을 시도했다가 죽은 것으로 위장할 생각이었다.
때마침 장성철(김의성 분) 역시 교도소 내 징벌방에 갇힌 온하준(신재하 분)을 면회갔다가 붙잡혔고 김도기와 같은 장소로 끌려가게 됐다. 이런 두 사람을 위기를 알고 미행한 안고은(표예진 분), 최주임(장혁진 분), 박주임(배유람 분)도 운명을 같이 했다.
하지만 총살 당하기 직전 창고로 의문의 모범택시 한 대가 들이닥쳤다. 벽까지 뚫고 과격하게 창고 내부로 진입한 차량엔 장총을 다루는 여성(김소연 분)이 탑승해 있었다. 여성은 순식간에 무지개운수를 위협하던 인물들을 전부 처리했다.
여성의 정체를 두고 의아해하는 무지개운수 사람들 사이 장성철만이 웃음을 보였다. 사실 장성철이 교도소 입성 전 미리 여성에게 연락했던 것. 장성철은 "인사들 하라. 우리 모범택시 1호 기사"라고 여성을 소개했다. (사진=SBS '모범택시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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