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전설이 만났다" 클린스만↔손흥민 영국에서 하이파이브, 토트넘 홈 구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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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손흥민이 토트넘 홈 구장에서 만났다.
클린스만 감독은 3월 평가전이 끝난 뒤에 미국에서 짧은 휴식을 취했고 14일부터 유럽으로 건너가 해외파를 점검한다.
토트넘 공식 페이지를 통해 클린스만 감독 방문도 확인할 수 있었다.
손흥민은 어린 팬들에게 사인을 한 뒤에 멀찍이 기다리고 있는 클린스만 감독과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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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손흥민이 토트넘 홈 구장에서 만났다. 경기 전 가벼운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인사했다.
토트넘은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5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3점 차이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위해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손흥민은 브라이튼전 '손흥민 존'에서 골망을 뒤흔들며 개인 통산 프리미어리그 100번째 골을 터트렸다. 아시아인 최초이자 역대 프리미어리거 34번째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도 손흥민 100호골을 축하했다.
이날 경기는 클린스만 한국 대표팀 감독이 지켜본다. 클린스만 감독은 3월 평가전이 끝난 뒤에 미국에서 짧은 휴식을 취했고 14일부터 유럽으로 건너가 해외파를 점검한다. 손흥민 경기를 시작으로 오현규, 김민재, 정우영, 이재성을 눈으로 직접 살펴볼 계획이다.
손흥민은 본머스전에서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와 선발로 출전했다. 토트넘 공식 페이지를 통해 클린스만 감독 방문도 확인할 수 있었다. 손흥민은 어린 팬들에게 사인을 한 뒤에 멀찍이 기다리고 있는 클린스만 감독과 인사를 했다.
토트넘은 "누군가 도착했다. 토트넘 전설들이 만났다"라고 알렸다.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 시절에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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