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프랑스 동물복지법 언급하며 “동물권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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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펫숍'의 반려동물 판매를 금지하는 프랑스의 동물복지법을 언급하면서 "한국과 프랑스가 동물권 진전을 위해 정책 교류를 이어나가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15일) 서울 서대문구 주한프랑스대사관 개관식 참석에 앞서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교장관과 만나 환담을 나누면서 이 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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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펫숍’의 반려동물 판매를 금지하는 프랑스의 동물복지법을 언급하면서 “한국과 프랑스가 동물권 진전을 위해 정책 교류를 이어나가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15일) 서울 서대문구 주한프랑스대사관 개관식 참석에 앞서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교장관과 만나 환담을 나누면서 이 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앞서 지난 12일에는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개 식용을 윤 대통령 임기 내에 종식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는 주한프랑스대사관 개관식에서는 “(새 대사관이) 한국의 얼과 프랑스 고유의 매력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건축물”이라며 “양국이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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