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 우도환, 노파 죽인 새댁 향해 “내가 살려주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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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과 김지연이 '노파살인사건'의 진상 조사에 나섰다.
4월 15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조선변호사'에서 이연주(김지연)는 유모 홍씨(신동미)를 내세워 사또를 찾아갔다.
이날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조선변호사'는 소송 따위 불가능했을 것 같은 조선시대에 법조인이었던 외지부의 이야기를 다룬 조선판 법정 복수 드라마다.
MBC 금토 드라마 '조선변호사'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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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과 김지연이 ‘노파살인사건’의 진상 조사에 나섰다.
4월 15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조선변호사’에서 이연주(김지연)는 유모 홍씨(신동미)를 내세워 사또를 찾아갔다.
사또는 한밤중에 자복하는 북이 울리자 귀찮아하면서 나갔다. 새댁 영실은 자신이 노파를 죽였다면서 청을 들어달라고 말했다.
들은 척도 안 하는 사또 앞에 홍씨가 나타나 “이야기를 들어주시지요”라며 나섰다. 사또는 “선왕을 모신 마마님께서 어쩐 일이십니까”라며 홍씨를 반겼다.
이연주는 “사정을 들어주시지요”라며 사또 앞에 나섰다. 송사를 맡은 외지부의 조수란 말에 사또는 놀라면서 귀찮아했지만 홍씨가 “이 아이는 공주님이 아끼는 아이”라고 하자 바로 청을 들어줬다.
이장에게 “나가라”라는 말을 들은 강한수(우도환)는 문을 나서다가 이연주와 마주쳤다. 포승줄에 묶여온 영실은 강한수에게 무릎꿇고 조아리며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간청했다.
강한수는 뒤따라나온 이장을 노려보다가 영실을 일으켜세웠다. “다시는 이렇게 무릎꿇지 마시오. 당신 죄인 아니오.”라며 강한수는 “나만 믿으시오. 반드시 살려줄 테니까”라고 장담했다.
시청자들은 일을 해결해나가는 강한수 일행 모습에 든든하다는 반응이었다. “오 신동미 멋지다”, “새댁 당차다”, “이장 속셈은 뭘까” 등 시청 소감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조선변호사’는 소송 따위 불가능했을 것 같은 조선시대에 법조인이었던 외지부의 이야기를 다룬 조선판 법정 복수 드라마다.
‘조선변호사’는 동명의 사극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김승호 감독과 ‘금수저’를 공동 연출한 이한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7일의 왕비’의 최진영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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