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작곡 때문에 가출+노숙자 생활···오서운 "집 팔고 이별 선언"('살림남2')[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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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현진영이 난임 치료를 위한 금연 중 충격적인 과거가 드러났다.
현진영의 어지간한 모습에도 다 오케이를 해주던 오서운이 싸늘한 표정으로 반대를 했다.
오서운은 "그때 무릎 꿇고 싹싹 빌어서 용서해주지 않았냐. 그러니 외출은 안 된다"라며 딱 잘라 말했지만 현진영은 "열흘만, 일주일만, 4일, 이틀만"이라며 내내 애원했지만 오서운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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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살림남2' 현진영이 난임 치료를 위한 금연 중 충격적인 과거가 드러났다.
15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작곡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던 현진영이 바깥으로 향하겠다고 말한 현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진영의 어지간한 모습에도 다 오케이를 해주던 오서운이 싸늘한 표정으로 반대를 했다.
오서운은 “‘무념무상’ 때는 서울역에 가서 변사체로 발견될 뻔했고, ‘소리쳐 봐’ 때는 6개월 동안 가출하지 않았냐”라면서 아예 외출 자체를 금지했다.
오서운은 “이게 한 번은 봐줄 수 있는데, 한두 번이 아니다. 한 번 나가면 생활도가 무너진다. 그래서 안 되겠다 싶어서 그때 한 번 6개월 동안 가출했을 때, 강아지 데리고 아예 이사를 했다”라면서 치를 떨었다. 오서운은 “그때 무릎 꿇고 싹싹 빌어서 용서해주지 않았냐. 그러니 외출은 안 된다”라며 딱 잘라 말했지만 현진영은 "열흘만, 일주일만, 4일, 이틀만"이라며 내내 애원했지만 오서운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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