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무승...반등 절실’ 첼시, 브라이튼전 선발 공개

사진. 첼시

첼시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하 브라이튼)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첼시는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브라이튼과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첼시(승잠 39점)는 10승 9무 11패로 리그 11위에, 브라이튼(승점 46점)은 13승 7무 8패로 리그 7위에 위치해 있다.

첼시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미하일로 무드릭, 라힘스털링, 크리스천 풀리식, 데니스 자카리아, 엔소 페르난데스, 코너 갤러거, 벤 칠웰, 브누아 바디아실, 웨슬리 포파나, 트레보 찰로바,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출전한다.

첼시는 분위기 반등이 절실하다. 최근 5경기 2무 3패로 무승을 기록 중이다. 지난 아스톤 빌라전 패배 후에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경질, 남은 일정 팀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 감독과 단기 계약을 맺으며 변화를 가져갔으나 울버햄튼, 레알 마드리드전 모두 패배했다.

이번 경기 첼시는 쉽지 않은 상대와 맞붙는다. 최근 브라이튼은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직전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미토마 카오루의 PK 오심 논란 속 패배를 당했으나 직전 7경기에서 5승 2무를 달렸다. 현재 2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5위 토트넘(승점 53점), 6위 아스톤 빌라(승점 47점)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브라이튼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에반 퍼거슨, 미토마 카오루, 알렉시스 맥알리스터, 솔리 마치, 모이세스 카이세도, 파스칼 그로스, 페르비스 에스투피냔, 아담 웹스터, 루이스 덩크, 조엘 펠트만, 로베르트 산체스가 나선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