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후보’ 울버햄튼, 브렌트포드전 선발 공개
황희찬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울버햄튼은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와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울버햄튼(승점 31점)은 8승 7무 15패로 리그 13위에, 브렌트포드(승점 43점)는 10승 13무 7패로 리그 9위에 위치해 있다.
울버햄튼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디에고 코스타, 마테우스 쿠냐, 파블로 사라비아, 마리오 레미나, 주앙 고메스, 마테우스 누네스, 토티 고메스, 맥스 킬먼, 크레이그 도슨, 넬손 세메두, 주제 사가 출전한다.
울버햄튼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훌렌 로페테기 감독 체제에서 부진을 떨쳐냈다. 당시 강등권 순위였으나 조금씩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중위권까지 반등했다. 다만, 18위 노팅엄 포레스트(승점 27점)와 승점 4점 차를 유지하고 있어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황희찬은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 2월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뒤 지난달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복귀해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부상이 재발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직전 첼시와의 경기에서 다시 복귀해 후반전 교체 투입되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한편, 브렌트포드 역시 4-4-2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케빈 샤데, 아이반 토니, 브라이언 음뵈모, 마티아스 옌센, 크리스티안 뇌르고르, 조쉬 다실바, 리코 헨리, 벤 미, 에단 피녹, 애런 히키, 다비드 라야가 나선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JX 김준수, BJ에 4년간 협박당해 8억 뜯겨···범행여성 구속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새소식’ 알린 율희-최민환, 싸늘하거나 응원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