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후보’ 울버햄튼, 브렌트포드전 선발 공개

김영훈 기자 2023. 4. 1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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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울버햄튼



황희찬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울버햄튼은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와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울버햄튼(승점 31점)은 8승 7무 15패로 리그 13위에, 브렌트포드(승점 43점)는 10승 13무 7패로 리그 9위에 위치해 있다.

울버햄튼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디에고 코스타, 마테우스 쿠냐, 파블로 사라비아, 마리오 레미나, 주앙 고메스, 마테우스 누네스, 토티 고메스, 맥스 킬먼, 크레이그 도슨, 넬손 세메두, 주제 사가 출전한다.

울버햄튼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훌렌 로페테기 감독 체제에서 부진을 떨쳐냈다. 당시 강등권 순위였으나 조금씩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중위권까지 반등했다. 다만, 18위 노팅엄 포레스트(승점 27점)와 승점 4점 차를 유지하고 있어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황희찬은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 2월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뒤 지난달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복귀해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부상이 재발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직전 첼시와의 경기에서 다시 복귀해 후반전 교체 투입되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한편, 브렌트포드 역시 4-4-2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케빈 샤데, 아이반 토니, 브라이언 음뵈모, 마티아스 옌센, 크리스티안 뇌르고르, 조쉬 다실바, 리코 헨리, 벤 미, 에단 피녹, 애런 히키, 다비드 라야가 나선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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