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라인업] '101골 정조준 손흥민 출격!' 토트넘, 본머스전 선발 공개...클린스만 직관

신인섭 기자 2023. 4. 1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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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기장에 찾은 가운데 손흥민이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 훗스퍼는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본머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 쿨루셉스키, 페리시치, 스킵, 호이비에르, 포로, 랑글레, 다이어, 로메로, 요리스가 선발 출전한다.

클린스만 감독의 방문을 앞두고 손흥민의 컨디션은 최고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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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기장에 찾은 가운데 손흥민이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 훗스퍼는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본머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16승 5무 9패(승점 53)로 리그 5위에, 본머스는 8승 6무 16패(승점 30)로 리그 15위에 위치해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 쿨루셉스키, 페리시치, 스킵, 호이비에르, 포로, 랑글레, 다이어, 로메로, 요리스가 선발 출전한다.

이날 경기장에는 클린스만 감독이 방문했다. 3월 A매치 휴식기 이후 클린스만 감독은 유럽을 돌며 주요 해외파 선수들 점검에 나선다. 손흥민을 시작으로 오현규(셀틱), 김민재(나폴리),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예정이다.

클린스만 감독의 방문을 앞두고 손흥민의 컨디션은 최고조다. 손흥민은 지난 라운드 브라이튼을 상대로 EPL 통산 100호골을 터트리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로 최초로 EPL 100골 고지를 넘어섰다. 또한 1992년 EPL 출범 이후 100골 고지를 밟은 선수는 지금까지 33명이었다. 손흥민은 34번째로 100골을 넘긴 선수가 됐다. 

손흥민의 활약에 토트넘도 4위권 경쟁에 불씨를 살렸다.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위해 반드시 4위 수성이 필요하다. 브라이튼전을 승리한 토트넘은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격차를 3점 차이로 좁혔다. 이날 경기 승리하게 된다면 4위 탈환도 가능하다.

사진=토트넘 훗스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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