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연속골 사냥’ 토트넘, 본머스전 선발 공개

사진. 토트넘

손흥민이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은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토트넘(승점 53점)은 16승 5무 9패로 리그 5위에, 본머스(승점 30점)는 8승 6무 16패로 리그 15위에 위치해 있다.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 이반 페리시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페드로 포로, 클레망 랑글레,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위고 요리스가 출전한다.

토트넘은 현재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3점 차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순위 반등을 노린다. 최근 5경기 2승 3무로 무패를 달리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직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기다렸던 프리미어리그 100호골을 달성했다. 리그 역대 34번째로 100골을 달성했으며 동시에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 100골이라는 업적을 이뤘다. 이에 이번 경기 시즌 첫 연속골 사냥에 나선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